“미래 성장형 행복 자족도시 실현 최선 다하겠다”
“미래 성장형 행복 자족도시 실현 최선 다하겠다”
  • 이양희
  • 승인 2020.07.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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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업그레이드, 행복 건강도시 과천 등 향후 계획 밝혀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취임 후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시청 대강당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김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23% 지분참여로 개발이익을 확보하고, 한국판 뉴딜의 첨단기지로서 정부과천청사 활용방안을 수립하는 등 과천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 후반기에는 △미래자족도시 과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개발 △더 살기좋은 도시 과천-원도심 업그레이드 △행복 건강도시 과천-몸과 마음이 행복한 시민 생활 등을 목표로 관련 사업들을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년은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형 자족복합도시라는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라는 시정구호를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2년간 주요 성과로 △과천 공공주택지구 지정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과천도시공사 설립 △과천~위례선 정부과천청사역 연장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 확정 △일자리기금 100억원 조성 △지역화폐 과천토리 발행 등을 꼽았다.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 이행에도 총력을 기울여 3대 전략, 15개 분야 97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인 S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5백여 명 시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위해 쉼 없이 정진하겠으며, 과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형 행복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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