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신설추진·소방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건의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김기준 용인시의회 시의장을 포함한 제8대 용인시의회 의장단 8명이 방문해 소통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회와의 업무협력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정담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업무 소개, (가칭)용인서부소방서 신설추진 및 원삼지역대 이전추진, 소방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필요성 등이 진행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가칭)용인서부소방서 신설추진 및 소방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주요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김기준 시의장은“항상 시민 곁에서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소방행정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논의한 현안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국빈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용인시의회와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시민중심의 소방안전서비스 향상의 밑거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