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청, 교육복지 확대
광명교육청, 교육복지 확대
  • 박교일 기자
  • 승인 2020.07.02 19:14
  • icon 조회수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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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협력 강화

광명교육지원청)이 2일 광명교육지원청 강당애서 복지사각지대·위기학생 발굴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해오름 울타리’협의체를 구성하고 실무위원 16명에게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명교육지원청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통한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개별 맞춤형 서비스로 사례관리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광명 통합사례관리‘해오름 울타리’협의체는 본청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광명시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 관내 유관기관 사례관리담당자로 실무위원을 구성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관내 초(25교), 중(12교), 고(11교) 총 48개 학교 전체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모든 학교에서는 위기지원학생을 파악하고 발굴 및 의뢰, 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기관 간의 소통 창구 역할, 기타 기관은 학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자원연계의 역할로 학교-교육지원청-민간 지역기관 협력 운영 시스템이다.

광명교육지원청 김광옥 교육장은 사각지대 학생들에 대한 보편적 교육복지실현으로 사각지대 학생들의 발굴과 지속적인 관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며 어느 한 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광명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의 중요성을 말했다. 

특히 각급 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교육 복지사와 담당교사에게 사각지대 학생들의 교육과 생활지도의 성과를 계속해서 체계적으로 확인해 볼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광명/박교일 기자 pk@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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