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희 경기도의원(더민주, 양주 1)이 대표발의 한「경기도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이 도의회 제3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경기도정신건강위기대응센터, 경기도 상설 위기대응협의체, 쉼터 설치 운영, 지원체계 및 매뉴얼, 인권보호 지원사업, 동료지원가 양성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박태희 의원은“정신질환 발병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전체 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신건강 위기상황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합적인 공공의료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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