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남북농업 교류협력 세미나 정례화
道, 남북농업 교류협력 세미나 정례화
  • 김한구
  • 승인 2020.05.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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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농업분야에서 남북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위해 각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하는 남북농업 교류협력 세미나 를 5월부터 매월 정례화하여 개최 하기로 했다.

첫 번째 세미나는 축산정책과 주관으로 ‘접경지역 가축 전염병 예방 및 차단 방안’ 이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북부청사에서 개최되된 세미나에는 경기도 평화협력과, 농업정책과, 축산정책과, 동물방역위생과 등 관련 부서와 접경지역 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 수의과대 최농훈 교수의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도관계자는 그간 농축산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교류협력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사업 진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매월 농축산분야 교류협력 주제를 선정, 남북 농업 교류 현장 경험자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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