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군의회, 장사시설 건립 벤치마킹 나서
가평군-군의회, 장사시설 건립 벤치마킹 나서
  • 김기문 기자
  • 승인 2020.05.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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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과 군의회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장사시설(화장장) 건립에 따른 벤치마킹에 나섰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송기욱 군의장 및 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을 찾아 장사시설 현대화 등 시설운영 및 관리 현황을 견학했다.
견학단은 현장방문 후, 의견수렴을 거쳐 조성ㆍ운영상 특장점을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견학단이 찾은 ‘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은 장례, 화장, 안장(봉안ㆍ자연장)까지 한 장소에서 유가족의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 장사서비스(One Place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11만평의 넓은 면적에 화장로 10기와 10개소의 장례식장를 비롯해 20,535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담과 자연장지(68,976㎡)가 있으며 고객쉼터, 수유실, 매점, 주차장 등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어 도심속 공원형 장사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가평 화장장 건립은 그동안 화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경우 경기 성남, 용인이나 강원도 춘천은 물론 인제, 속초 등 멀리 원정 화장을 이용해야 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군수 공약사업이다.
그러나 군 인구만으로는 이용률이 낮아 비용대비 효율성이 떨어지자 같은 처지의 인근 지자체에 공동 건립ㆍ이용을 제안해 이달 8일 남양주, 포천시 등 경기 동북부 3개 시ㆍ군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3개 시ㆍ군은 장사시설이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이행과 국ㆍ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지자체별 2명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운영규정을 협의할 방침이다.
가평/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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