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 이종덕 기자
  • 승인 2020.05.25 17:01
  • icon 조회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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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 제공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40~50대 구직자들을 위한 ‘4050 원스톱 데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취업 희망의 날’ 등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가까운 현장에서 내 일(JOB)과 만나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일을 향해 달려가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서는 △ 일자리상담(구직상담, 구인상담, 맞춤 알선)△ 취업지원 컨설팅(취업지원서류·면접전략 컨설팅, 직업 흥미·적성 검사)△ 고양JOB투어(기업탐방, 동행면접)의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일자리버스는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180여 회를 운행했으며, 2,43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230여 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일자리버스는 일자리정보 소외지역, 역·광장, 기업 등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며, 방문을 희망하는 아파트단지로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26일에는 40~50대 구직자를 위해 기업탐방과 현장면접의 구인·구직만남의 날인 ‘4050원스톱데이’, 27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양/이종덕 기자 lj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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