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지난 20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 관내 독거노인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방역물품은 마스크 525장과 손소독제 105개로써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지원 및 공사 보유 방역물품을 더해 마련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105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도시공사 원종국 경영기획본부장은“방역물품 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안전소득 착한기부 릴레이 △관내 취약시설 방역봉사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단체헌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 등을 통해 협력 및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양/이양희기자lyh@hyu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