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
“LH는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
  • 이양희 기자
  • 승인 2020.05.21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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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3기신도시 독단 추진” 재검토 요구

 

과천시의회가 LH는 사업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하는 등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을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장을 비롯 박종락 부의장, 고금란, 박상진, 김현석 의원 등 5명은 21일 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기 신도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LH의 독단에 초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사업 재검토 요구 이유에 대해서는 △과천시가 배제된 통합마스터플랜 과업지시와 당선작에 주어진 ‘우선협상권’ 이라는 인센티브는 물론, 무네미골과 막계는 통합마스터플랜에 미포함 △포용적 공존에 LH가 자의적으로 배치한 하수처리장 위치는 과천시와  협의중인 사항을 전혀 고려치 않은 일방적 처사 △과천시의 경관계획 용역과 전면적으로 대치되는 산발적 경관 계획 등 6개 사항을 내세웠다.   
이와함께  △지식정보타운내 13BL. 14BL 무상지급 △ 정부청사 세종시 이전에 따른 제2정부청사 가용공간에 과천시청을 이전해 갑자기 발생한 행정수요를 시민들에게 제공할것 등 6개 사항 이행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과천발전정책개발 특별위원회’와 ‘화훼산업발전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LH의 일방적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추진에는 시민 등과  공동 대응하고 과천시의 정책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별위원회는 6인이하 의원으로 구성하며, 2020년 7월1일부터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전문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고금란 의원은 “LH가 구상하고 있는 3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을 보면 과천시 비전은  몽환일뿐 국토부나 LH는 사업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면서 “현 마스터플랜을 원점으로 돌리고 과천시와 협의안을 만들어 토지이용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사업으로 과천에 7천100세대를 조성하는 과천공공택지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4조 규모이다.
과천/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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