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긴급재난지원금 접수현장 점검
김상돈 의왕시장, 긴급재난지원금 접수현장 점검
  • 이양희
  • 승인 2020.05.20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20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방문신청 접수현장을 찾아 원활한 신청이 이뤄지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단위와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현재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18일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 카드로 신청할수 있으며, 체크 및 신용카드는 각 카드사 연계 은행 등에서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접수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오프라인 신청은 요일제가 적용디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에 따라 의왕사랑상품권 카드는 의왕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신용ㆍ체크카드는 경기도 내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사용업종과 사용기한(8월 31일까지)에 제한이 있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김상돈 시장은“경기도ㆍ의왕시 재난기본소득에 이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시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과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