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의왕시지부(지부장 황성용)와 의왕농협(조합장 김호영)은 20일 지점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 646 일대에서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화훼소비 감소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원예작물 모종 캐기 및 이식작업 등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성용 지부장은 ‘영농철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커서 보다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가 필요하다"면서, "지역주민과 농가를 돕는 농협 의왕시지부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