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통합먹거리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찬희, 김성용, 박명혜, 박홍식, 권유경 의원과 홍성관 공원사업단장, 김희수 도시농업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경기두레생협, 아이쿱생협, 시민아이쿱생협 민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공공 급식의 확대와 먹거리 안정성 확보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센터 건립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공공 급식 확대 방안 등 보다 내실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각 부서별 먹거리 관련 사업이 재검토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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