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버스커즈 집콕 콘서트’ 누적 시청 관객 2300명 돌파
‘고양 버스커즈 집콕 콘서트’ 누적 시청 관객 2300명 돌파
  • 이종덕 기자
  • 승인 2020.05.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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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객 공연…온라인 라이브 생중계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온라인 공연 생중계 프로그램 <고양버스커즈 집콕콘서트>(이하 <집콕콘서트>)가 화제다. <집콕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문화예술계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고양시 공식 거리예술단체 ‘고양버스커즈’가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장에서 무관객 공연을 펼치고, 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을 통해 전체 누적 시청관객 약 2,300명을 기록하고 있다.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 www.youtube.com/user/freelancerlim)에서 생중계되는 <집콕콘서트>는 주 1~2회 실시되며, 1회에 2팀의 공연단체가 각각 20분 정도의 분량으로 출연한다. 
지난 4월 29일 첫 선을 보인 이후 1편당 실시간 시청관객 40~50명, 현재까지 열린     <집콕콘서트>의 전체 누적 시청관객은 약 2,300명의 실적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공연장르는 대중음악, 댄스, 퍼포먼스, 연주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고, ‘고양버스커즈’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들이 주축을 이룬다. 오는 6월 26일까지 총 15회 차례 생중계로 30팀의 ‘고양버스커즈’가 공연을 이어간다.
<집콕콘서트>는 코로나-19로 관객과의 대면 만남이 어려운 거리예술 공연단체들에게 온라인 관객과의 소통기회와 소정의 출연사례비 수입도 보장하는 등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경기침체 극복을 응원한다. 5년 이상 ‘고양버스커즈’로 활약하며 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밴드 ‘이상한 술집’의 리더 이택일 씨는 “<집콕콘서트>는 문화예술 장르 중에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활동 제약이 많은 거리예술 공연단체들에게 많은 위안이 된다”며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는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에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고양/이종덕 기자 lj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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