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양주시,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 김한구
  • 승인 2020.05.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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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7회
농식품 판매전략, 전자상거래 등

양주시는 작지만 우수한 경영역량을 가진 강소농 육성을 위해 14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초 진행 예정이었던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잠정 연기,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이날 개강했다. 

24명의 신규 강소농 등이 참석한 이 날 개강식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컨설팅 민간전문가 이상필 단장의‘경기도 강소농 사례’소개를 시작으로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소장 이진아 교수의‘농업인 성인지 양성평등 권익향상’, △ ㈜한국농경컨설팅협회 김인성 대표의 ‘강소농 사업 추진전략’강의가 이어졌다.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가 요구됨에 따라 교육장 입구에 체온측정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교육장 내 비대면 가림막 설치, 마스크 상시 착용, 개인 간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교육 기간은 14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7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6차산업, △농식품 판매전략, △개인 경영 플랜, △전자상거래, △정밀 컨설팅, △우수 농장 운영사례 견학 등 기초·전문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강소농 교육과 맞춤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신규 강소농들의 농업 정착과 안정적인 농사 경영,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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