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운·평촌·호계공원·호계근린공원
안양시가 사업비 7억7천만 원을 들여 관내 공원 4개소에 대한 체육시설 정비를 지난 12일 최종 마무리했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체육시설이 정비된 곳은 학운·평촌·호계공원과 호계근린공원 등 4개소로써, 학운공원 축구장(3,805㎡)은 바닥면에 마사토 복토작업이 이뤄져 체육활동이 한결 수월해졌다. 배드민턴장과 농구장은 안전하게 우레탄 바닥으로 탈바꿈 했다. 평촌공원의 배드민턴장과 족구장 그리고 호계공원 족구장에는 인조잔디가 깔렸다. 또 호계근린공원의 테니스장 6면 하드코트가 철거됨과 동시에 시설전반이 최적의 상태로 정비돼서 테니스를 즐기기에 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됐다. 안양/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