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동장 박기호)는 1일, 동 주민센터 앞 및 의여중고 후문, 신촌교차로 일대에 다알리아 및 베고니아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한 The G&B City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했다.
5월의 시작과 함께 직원들은 다알리아 등을 주민센터 앞 화분에 식재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함을 느끼는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주민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첫 화분 식재를 마쳤다”며, “지속적인 화단 및 꽃길 조성을 통해 가능동 전역에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동은 주민센터 앞 외에도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후문 일대와 신촌교차로, 신촌건널목 등에 위치한 화분 총 57개에 식재를 진행했으며,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