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재난기본소득 49% 신청…첫날 43만명
道, 재난기본소득 49% 신청…첫날 43만명
  • 이천우 기자
  • 승인 2020.04.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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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4월말·선불카드 7월말까지 신청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재난기본소득 신청자가 전체 지급대상자의 49.1%인 651만3천212명(신청액 1조2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재난기본소득 신청자가 전체 지급대상자의 49.1%인 651만3천212명(신청액 1조2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재난기본소득 신청자가 전체 지급대상자의 49.1%인 651만3천212명(신청액 1조2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방식별로는 20일부터 시작한 오프라인(선불카드) 현장접수에 3.2%인 43만170명(683억원),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온라인(지역화폐 카드·신용카드) 방식으로 45.8%인 608만3천42명(9천579억원)이 각각 신청했다.

오프라인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6만9천949명(86%), 농협 6만221명(14%) 등이다.

31개 시군 내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이외에 216개 농협지점과 725개 지역농축협 창구에서도 선불카드 신청을 받았지만, 신청자들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쏠린 셈이다.

전날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하루 30만~40만명대였던 온라인 신청은 20만명대로 떨어졌다. 선불카드 방식은 가족 구성원의 위임을 받았으면 대리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불카드 1장으로 여러 명 몫의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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