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대출’ 드라이브·워킹 스루 도입
‘책 대출’ 드라이브·워킹 스루 도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4.15 16:04
  • icon 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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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4개 공공도서관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개 모든 공공도서관에 오는 16일부터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또는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전 예약하면 도서관 건물 안에 들어가지 않고도 각 도서관 정문 앞, 주차장 등 지정한 장소에서 신청한 책을 받아 가는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체계다.

드라이브 스루는 자동차를 타고 각 도서관 지정 장소로 가 도서대출회원증 확인 절차 뒤 차 안에서 책을 받아 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중앙·분당·구미·판교·복정·중원어린이 도서관에 도입한다.

워킹 스루는 도서관별 몽골 텐트 등으로 설치한 대출 장소로 걸어가 신청한 책을 받아 가는 방식이다. 서현·무지개·판교어린이·운중·해오름·논골·수정·중원도서관에 도입한다. 드라이브·워킹 스루 사전예약 도서 대출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이뤄진다.

성남/김정현 기자 k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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