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道 지역특화마이스 육성산업’ 2년 연속 우뚝
성남시 ‘道 지역특화마이스 육성산업’ 2년 연속 우뚝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4.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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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지난 7일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한 ‘2020년도 경기도 지역특화마이스(MICE)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018년부터 의료관광 및 헬스케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SMC)’을 경기 지역의 특화 마이스 행사로 육성시키고자 노력한 결과이다. 경기도 지역특화마이스 육성사업은 경기도 내 지역특화 산업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마이스를 발굴, 지역의 마이스와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성남시는 2018년 전국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는 최초로 의료관광을 주제로 한 전문 국제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9월 3회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19년 행사에는 전년대비 54% 증가한 2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비즈니스 실적은 외국인 환자 송출협약 28건, 의료기기 수출 추진액 48억 원을 기록했다.

성남/김정현 기자 k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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