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병무청, 병역판정검사 중단기간 연장
북부병무청, 병역판정검사 중단기간 연장
  • 김한구
  • 승인 2020.04.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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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13일부터 시작 할 예정이던 병역판정검사 중단기간을 17일까지 1주간 추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해외입국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필요하다는 정부방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하며,다만 일부과목 검사만 실시하는 재신체검사나 5월 입영예정인 모집병 지원자에 대한 신체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제한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수능일이 2주 연기됨에 따라 당초 수능일 이후 검사일자가 결정된 사람을 위하여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자도 당초 11월 27일에서 12월 11일로 2주 연장하여 실시할 계획이며,병역판정검사 추가 중단기간 중 병역판정검사가 예정된 사람에게는 전화,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를통해,추후 검사 재개 시 본인 희망을 가능한 반영하여 검사일자를 별도로 결정할 계획 이라고 첨언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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