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수 전 의원, 박주원 후보 지지 선언
이화수 전 의원, 박주원 후보 지지 선언
  • 홍승호기자
  • 승인 2020.04.0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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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미래통합당 안산시 상록구(갑) 브라보 안산 25시 캠프를 찾은 이화수 전 의원이 박주원 후보에 대해 전격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2016년 당시 20대 총선에서 한때 경쟁했던 상대 후보인 만큼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이목이 쏠렸고, 가득 채운 인파로 인해 선거사무소 내부는 북적거렸다. 이 전 의원은 “최저임금 급격 인상에 법정 근로시간 주52시간이다 뭐다 해서 상권 다 말아먹고, 청년들 일자리 다 빼앗아 갔다”며 “근거 없는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낭설로 국가 경제 다 말아먹고 있는 문재인정권, 이거 참 이상한 정권이다”며 일갈했다. 이에 박 후보는 ”항상 안산발전을 위해 희생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화수 의원님께서 주신 말씀 앞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주신 가르침을 마음속 깊이 새겨 ‘시민이 편안한 안산, 시민이 즐거운 안산, 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기필코 반드시 만들어 보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안산/홍승호기자 shhong4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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