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강남! 품격의 생활벨트"의 슬로건을 내건 미래통합당 용인시병 이상일 후보가 공식선거 첫날인 2일 마을버스 정류장 방역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방역을 끝낸 이 후보는 상현파출소를 방문해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출근길 지지를 호소하는 등 표심 잡기에 나섰다.
또한, 오전 일정으로 수지 노인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통해 노인복지 관련 사안을 논의 후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학부모협회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우리 어른들의 희생과 노력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안타깝게도 어르신들이 노고의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