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노래연습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화성시, 노래연습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 박이호
  • 승인 2020.04.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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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에서도 적극적인 지도 점검과 자발적인 휴업 등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나섰다. 

우선 관내 노래연습장 371개소 중 223개소가 오는 5일까지 임시 휴업한다. 

이번 조치는 시의 자발적 휴업 권고를 관내 노래연습장협회가 적극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콜센터와 종교시설, PC방, 체육시설, 유흥업소, 요양원, 학원 등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사업장 4,528개소의 현장점검도 진행 중이다.  

시는 방역지침 위반 사항을 적발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구상권도 함께 청구할 방침이다. 

공직사회 내에서도 점심시간 시간차이용과 구내식당 안전 가림막 설치, 불필요한 외출 및 사적모임 최소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이다. 

 화성/박이호 기자 p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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