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서 공약이라고 하면 보통 글이 많고, 다 읽지 않으면 무엇을 전달하려는지 유권자들은 이해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엔 신경 쓸 겨를도 없다고 한다."
미래통합당 이필운 후보(안양 만안구)가 SNS에서 눈으로 보는 공약, “공약카드”가 퍼지면서 반응이 핫 하다는 지적이다.
일명 공약카드는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과 글보다는 표현에 집중해 잡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선거운동 및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는 요즘 SNS를 저격한 트랜드라고 유권자들은 말하고 있다
이필운 후보는 “만안구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 꼭 반영해 만안을 안양의 경제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직접 공약을 설명해주는 시리즈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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