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긴급생활안정자금 10만원씩 모든 시민에 지급
파주시, 긴급생활안정자금 10만원씩 모든 시민에 지급
  • 연합뉴스
  • 승인 2020.03.30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종환 파주시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최종환 파주시장[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파주형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전체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전체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과 별도다. 시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지원을 위해 675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산·소비위축 등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에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급에 드는 454억원을 포함한 1천129억원 규모의 수정예산안을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파주형 긴급 생활안정자금 454억원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시민 1인당 10만원씩 전액 지역화폐로 다음 달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적시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31일 '제216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추경안에는 ▲ 파주형 긴급 생활안정자금 454억원 ▲ 아동수당 대상자, 저소득층에 대한 한시적 생계지원 229억원 ▲ 소상공인 생활안정 지원 330억원(작년 기준 연 매출 10억원 이하,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 소상공인 중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한 업체) ▲ 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전통시장 경영지원 36억원이다. 이밖에 ▲ 어린이집 긴급 운영비 및 운수업계 경영지원, 화훼 등 피해 농가 지원 20억원 ▲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근로 확대 및 청년 취·창업 지원 11억원 ▲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구매 및 방역 활동 24억원 ▲ 격리자 생활 지원 8억원이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과 신속한 대응 방안을 지속해 찾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