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추혜선 후보(안양 동안을)는 지난 27일 안양 호계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청년미래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시민들을 중심으로 하는 청년미래본부는 추 후보가 마련한 청년 공약들을 알리고 시민들을 조직하는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이날 청년미래본부 본부장에는 허범 (주)비전통신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추 후보는 “21대 총선은 과거로의 퇴행이 아닌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정체된 안양에 신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첫 공약으로 애플 R&D 센터를 유치해 안양에 ICT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안양을 따뜻한 혁신도시로 만들고, 안전과 인권, 생태의 가치 아래 도시와 시민의 삶을 가꾸기 위해 다시 한 번 운동화 끈을 동여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안양/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