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원 후보(미래통합당 안산상록갑)는 26일 오전 11시께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안산을 살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으로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을 65만 평 본오뜰 너른 땅에 모셔 오겠습니다"라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10년 전 인구 75만을 자랑하며 100만을 향해 달려가던 안산은 이제 65만 이하로 쪼그라들고 우리나라의 제조업을 이끌던 우리의 자부심 반월,시화산업단지는 이제 망해가는 산업단지의 대명사가 됐다고 했다.
문제는 이곳 안산의 정치라며 지역 현안보다 중앙정치에 더 큰 비중과 관심을 두는 정치인은 안산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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