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인천서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신 후보는 “이번 총선은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는 절체절명의 승부다. 지난 20대 국회가 번번이 보수야당의 반대로 개혁입법이 발목 잡힌 만큼, 이번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석을 차지해 중단 없는 민생개혁을 차질 없이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대한민국과 서구를 위해 제가 더 잘 쓰일 것이라 확신한다며 재선 의원이 돼 차질 없이 서구 발전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신 후보는 “지난 4년간 많은 것을 해냈다. 12년 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했던 인천북부지원ㆍ지청 유치에 성공하고,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연장을 가시화 하는 등 수 많은 성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인천/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