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지난 25일 의왕시청 법인카드 이용에 따라 발생한 적립금인 ‘의왕시제휴카드기금’ 총 6천700여 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적립된 것이다. 의왕시와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2006년 협약을 맺고 의왕시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등 사용에 따라 발생한 적립금을 매년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토록 의왕시에 전달해 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해당 기금은 의왕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