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분당을.더불어민주당)의원은 25일 오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 3역을 신설해 분당의 대중교통 복지를 한층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봉급 50% 반납,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20대 국회 최초 발의하고, 초선의원으로서 100번의 토론회를 열었다”며, “20대 국회 임기 4년 동안 본회의, 상임위원회, 법안소위원회까지 100% 출석하고,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위원상을 4년 연속을 받았다”고 20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열거했다.
또한, 지역활동에서도 지역내 17개 학교 체육관 건립, 39개 학교 시설개선 사업, 24개 공원리모델링,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분당-수서로 저소음포장 예산 등 1,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꼼꼼히 챙겼다면서, 분당에 필요한 일꾼은 주민이 필요한 일을 찾고, 어렵더라도 실마리를 찾아 풀어내는 능력과 경험있는 재선의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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