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들이 앞으로 남동구 논현역을 통해 광주, 부산, 강릉을 한 번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4ㆍ15 총선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는 교통분야 제 1공약으로 인천발KTX 조기 개통과 논현역 신설을 내놓았다.
누구도 생각못한 인천발KTX 사업은 유 예비후보가 6년 전 시장선거 때 1호 공약으로 제시했고 시장 취임하자마자 초고속으로 추진해 2년 만에 확정됐다.
인천과 전국 대도시를 2시간여 만에 연결하는 획기적 고속철도로 당시 285억원의 초기 사업비를 확보하고 국토교통부가 2021년 개통한다고 발표했지만 유 예비후보가 시장 선거에 실패하면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돼서 반드시 조기 개통하고 교통편익 향상을 위해 논현역을 신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인천발 KTX사업은 남동구를 포함해 인천,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서부 650만명의 교통 편의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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