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후보(미래통합당 안산시단원구갑)는 국회 보건복지위원 8년의 경험을 살려 뇌혈관과 심장 분야의 전문병원을 안산에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뇌혈관 및 심장질환 치료에 필요한 고난도 의료기술을 갖춘 전문병원을 유치하겠다는 의료서비스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의 이번 공약은 안산시민들이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을 분석한 결과 만성질환을 제외하면 뇌혈관 및 심장 관련 질환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돼 이를 예방한다는 차원이다.
김 후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민들이 병원들에서 치료한 주요질병으로 △뇌경색 4만 7,467건 △고혈압 5만 8,005건 △협심증 5만 6,061건이 발생했다. 뇌경색은 뇌혈관, 고혈압 및 협심증은 심장 관련 질환으로 분류된다.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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