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선출직 공직자 세비 반납 의왕·과천서 시작 제안
이소영, 선출직 공직자 세비 반납 의왕·과천서 시작 제안
  • 이양희
  • 승인 2020.03.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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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에 이어 지방정부의 고통분담을 제안합니다.
미래통합당 이소영 예비후보(의왕.과천)는 23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출직 공직자 세비 반납, 의왕.과천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대통령과 장ㆍ차관급 이상 공직자들이 코로나19 고통분담 차원에서 급여의 30%를 반납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의왕시.과천시 선출직 공직자들의 세비 반납에 동참을 촉구했다.
그는 "저는 이번 총선에 당선되면 첫 월급부터 시작해 넉 달간, 나아가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세비 30%를 반납해 코로나19 고통분담에 함께 하겠으며, 저 한명의 세비가 국민들의 고통에 큰 도움은 되지 않을지라도 작은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3개 사항을 제안했다.
첫째: 이번 총선에 당선되면 본인 국회의원 세비 반납, 둘째: 중앙정부의 재난기본소득 지급결정과 신속한 집행을 촉구, 셋째: 자신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왕ㆍ과천 코로나 국난극복위원회’를 구성해 매일매일 지역상황을 챙기고 대안을 찾아 중앙과 지방정부에 제안해 실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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