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거운동 중에 있던 미래통합당 안산시 상록갑 박주원 후보는 10여명의 안산시 자율방재단 방역팀의 방역 활동을 보고 안산시와 시민을 위해 함께할 뜻을 전했고 흔쾌한 수락과 함께 방역 활동에 동참했다.

방역복을 포함한 방역 장비를 챙겨든 박 후보는 방재단원과 함께 상록수 역사내·외부 구석구석 방역활동을 이어갔다.

역사 외부에 설치된 소녀상을 끝으로 방역 활동을 마친 박 후보는 “안산시민의 안전을 비롯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지자체는 물론,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이르기까지 헌법적 가치에 입각한 마땅히 해야 할 책무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안전한 안산, 쾌적한 상록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힘쓸 것”이라며.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안산시와 상록구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다면, 시장 재임 시절 25시 시청 운영으로 안산시민의 삶을 돌보고 챙겼던 것처럼 『안산 25시 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여 25시 보건소와 25시 약국 설치 및 운영으로 안산시민의 건강을 365일 24시간 챙길 수 있는 정책이 시스템으로 작동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홍승호기자 shhong47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