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
  • 오용화 기자
  • 승인 2020.02.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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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제4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은 시민·시의원·시민단체 회원·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제4기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이날 위원장에 장성근 변호사, 부위원장에 주경희 한신대 교수를 선출했다.

인권위원회 위원들은 수원시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모든 투표소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소 인권영향평가’에 참여하기로 했다.

인권영향평가는 공공시설물, 정책, 자치법규 등이 시민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인권 위원들은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집행·평가 △수원시 인권센터 운영 △인권침해 진정 사건 △인권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인권 관련 단체와의 협의 및 시민참여 등을 심의·자문하고, 시민 인권 보장·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시장에게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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