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직자, 생명나눔 헌혈 참여
과천시 공직자, 생명나눔 헌혈 참여
  • 이양희 기자
  • 승인 2020.02.23 17:01
  • icon 조회수 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혈액 수급 상황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을 필두로 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혈액 수급 상황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을 필두로 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혈액 수급 상황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을 필두로 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청 주차장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실시된 이번 헌혈행사는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악화됨에 따라 어려움에 공감을 느끼고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헌혈이 줄어드는 동절기에 코로나19가 더해지며, 단체 헌혈이 잇달아 취소되면서 이달 중순 현재 혈액보유량이 적정치인 5일분을 크게 밑도는 3일분 아래로 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참여했으며, 채혈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세정제를 비치하고, 발열감지 카메라를 사용했다.

과천/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