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18일 14:00, 2층 소담실에서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수사심사관 제도』 운영에 따른, 범수사부서(수사·형사·여청수사·교통조사·생활질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사심사관 제도 도입취지 및 사전 심사, 점검절차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사심사관 제도는 변화하는 형사사법구조에 맞춰 경찰수사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심사함으로써 수사과정 및 결과의 완전성·신뢰도 향상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부실수사, 편파수사에 대한 우려를 사전 차단하는 제도이다.

포천서장은 『국민이 중심이 되는 형사사법구조 변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 수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김인철 기자 kic@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