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자유한국당 인천 남동구 갑 예비후보는 ‘경로당을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일자리 중심지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2월 말 기준 남동구 179개 등 인천 내에만 모두 1,521개(인천광역시경로당 광역지원센터 통계)의 경로당이 운영 중이다.
노인복지법에 따라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친목도모·취미활동·공동작업자 운영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고령화 사회에 맞춰 경로당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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