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 김희열
  • 승인 2009.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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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다문화 가정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2009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후반기 리그가 오는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슈퍼스타즈와 FC리베로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수원시 후원으로 선문평화축구재단이 추최하며 피스스타컵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팀은 연예인 축구클럽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준호 단장의 '슈퍼스타즈', 단장 최수종을 비롯해 탤런트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일레븐', 가수협회 소속의 '싱어즈FC', 김용만 단장을 비롯한 예능MC들의 클럽 '미라클FC', 서경석 단장과 웃찾사 개그맨들의 'FC리베로', 롱다리 모델들의 '레알프리마스크'가 그 주인공이다.
6개 참가팀을 2개조로 나눠 조별 리그 우승팀끼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반기 리그 A조는 FC리베로, 슈퍼스타즈, 미라클FC이며, B조는 싱어즈FC, 일레븐, 레알프리마스크다.
매 경기 무료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명 연예인을 한자리에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좋은 기회다. 또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첫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 내에 설치된 이벤트 존에서 ‘희망의 슛’, ‘포토타임’, '팬사인회' 등 팬 서비스 행사가 열린다.
희망의 슛은 피스드림 모금 후 특수 제작한 골대에 공을 차서 넣는 이벤트로 골에 성공하면 경품을 준다.
수원시는 대회가 원활히 진행과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30일 개막해 6월7일 막을 내린 전반기 리그에서는 각 조별 리그 1위팀 일레븐과 싱어즈FC가 결승에서 맞붙어 1대0으로 일레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영화배우 겸 무술감독으로 유명한 일레븐의 정두홍 선수가 전반기 MVP를 차지했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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