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민주당 시의원 5명, 윤영찬 예비후보 지지
성남시 중원구 민주당 시의원 5명, 윤영찬 예비후보 지지
  • 김정현
  • 승인 2020.01.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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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박호근, 마선식, 고병용, 선창선, 임정미, 최미경 등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5인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원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윤영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시의원들은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지역의 권력 교체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는 힘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중원구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열망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점에 대해 통렬히 반성하며 이 자리를 빌어 중원구민 여러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자유한국당이 집권했던 지난 10여년 동안 성남시 4개 지역구 중 가장 발전이 더디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적 인프라조차 제대로 제공해주지 못한 작금의 중원구 상황을 보자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4.15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확실한 승리를 통해 중원구를 발전시킬 힘있는 후보, 중원구 구민들의 삶을 확 바꿀 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 주민들의 얘기를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겸손한 후보가 나서야 한다며 윤영찬 후보 지지선언을했다.
자유한국당 신상진후보에게 연패를 당한 성남 중원구는,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인 조신 예비후보와 청와대 국민소통관 출신인 윤영찬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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