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 의원, 하남-광주 택시부족 해결 토론회
김진일 의원, 하남-광주 택시부족 해결 토론회
  • 이천우
  • 승인 2020.01.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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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민주, 하남1)은 지난 20일 하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택시업계 · 노조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하남시 및 광주시 택시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김진일 의원은 “현재 하남시와 광주시의 경우 승객들은 항상 택시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토부는 택시 과잉공급을 걱정하여 총량제 산정을 통한 택시 감차를 시도하고 있다”며 현실의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택시 총량 산정의 모순됨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토부 총량제의 근본적 취지에 맞고, 택시산업 현실을 반영한 택시 감차 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과 획기적인 개선안을 도출해야할 시점”이라 말하며 “향후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하여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건의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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