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희)는 20일, 일월천신사(당주 이명숙)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10kg) 2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일월천신사는 본오동에 위치한 사찰로 안산시 관내 후원으로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반월동 쌀 전달도 소외된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이명숙 당주는 “작은 쌀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며, 이번 기회로 반월동에 하반기에도 쌀을 추가 기탁할 예정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산/홍승호 기자 shhong4747@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