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갑1지구 등 지적재조사
광주시, 무갑1지구 등 지적재조사
  • 박종호 기자
  • 승인 2020.01.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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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무갑1지구·검천4지구에 대해 조정금 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지적재조사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면적증감이 발생한 39필지(무갑1지구 : 29필지, 검천4지구 : 10필지)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로 조정금을 결정했으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등기부등본·지적공부 등의 정리가 끝나면 사업은 완료된다. 시는 지난 2013년 초월읍 학동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개 지구 2천226필지를 완료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지구로는 만선2지구, 불당2지구, 경안1지구가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분쟁 해소 및 주민들의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등의 부담을 절감하고 토지를 정확하게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종호 기자 p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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