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 우수사례…“벤치마킹 줄 이어”
치매관리 우수사례…“벤치마킹 줄 이어”
  • 서형문 기자
  • 승인 2020.01.20 16:45
  • icon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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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치매관리사업, 4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
양평군에는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견학을 위하여 전국 보건소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양평군에는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견학을 위하여 전국 보건소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양평군에는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견학을 위하여 전국 보건소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2017년부터 치매국가책임제 실시 후 전국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함에 따라 경기도내 보건소는 물론 세종특별자치시 등 전국 42개 시군에서 양평군 치매정책사업 운영상황을 견학하기도 했다.

지난 17일에는 경기도 오산시, 남양주시, 고양시(일산 동구, 일산 서구, 덕양구)에서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양평군은 지난 2010년 타시군보다 먼저 ‘양평군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양평군치매지원센터 및 치매주간보호시설을 설치” 하는 등 지역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양부담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3월에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를 양평읍 공흥리로 신축·이전 했다.

타시군의 벤치마킹은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PPT 설명 및 동영상 시청후, 센터 시설 견학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부안내로 이뤄졌으며, 견학 온 대부분의 보건소 직원들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치매사업 운영에 많이 놀라고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평/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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