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은‘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에 전 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19일 재단에 따르면,‘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는 수입의 1%를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기부프로젝트로, 시 산하 기관 및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재단 임직원들은 수입의 일정 금액을 매월 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데 동참했으며, 기부금은 안양의 미래인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018년에는 안양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스포츠 경기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2019년 5월에는 강릉시청을 직접 방문해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기길운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청소년이 행복한 안양 만들기를 위해 재단은 올 한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