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과천선거구 예비후보 12명 “과열”
의왕과천선거구 예비후보 12명 “과열”
  • 이양희
  • 승인 2020.01.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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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거가 9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왕.과천선거구는 예비후보자가 역대 최대인 12명(1월/13일 현재)에 이르면서 후보자간 경쟁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4명(김진숙.신창현.오동현.이은영), 자유한국당 5명(권오규.안상수.한승주.신계용.강태린), 정의당 1명(황순식), 국가혁명배당금당 1명(이성일), 무소속 1명(김성제) 이지만, 조만간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후보 등이 추가 등록 예정이어서 예비후보자는 1- 2명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의왕.과천에서만 내리 4선을 지낸 안상수(74) 후보가 자유한국당에 신청한 복당이 지난 9일 받아들여지면서 예비후보자간 당내 경쟁구도도 더 치열해지고 있다.
여기에다 자유한국당이 전략공천을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도 일부에서 흘러나오고 있어 총선 열기를 더욱 달구고 있으며, 특히 의왕시 부곡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이성일(76) 후보는 약 35년간 택시기사 경력 소유자여서 의외라는 반응이 교차되고 있다.
선거 관계자 박모씨는 "이번 총선거에 대해서는 아직 예측 불가"라면서, "거대 정당의 당내 경선이 마무리되는 2월말 또는 3월 초가 돼야 보다 명확한 후보별 판세 전망을 가늠해볼 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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