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병덕(50) 예비후보(안양동안갑)는 지난 8일 저녁 동안구 관악대로 254에 있는 더그레이스켈리 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지난 19- 20대에 이어 3번째 총선에 도전하는 민 예비후보의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재정, 박찬대, 손금주, 박용진, 권미혁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인영 원내대표가 영상축전을 보냈다.
또 장덕진 부천시장이 사회를 맏은 가운데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저자 인사에 이어 성악가 이연성의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민 예비후보의 “이제는 민병덕" 저서는 지난 10년간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안양의 비젼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으며, 안양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고민을 해결해 나가려 노력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민 후보는 특히 서울대-안양직통선 개통, 실리콘밸리역 신설, 안양을 4차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킬수 있다는 미래구상을 밝히고 "안양을 바꿀 젊은 힘! 이제는 민병덕입니다"라며 안양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 예비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 등을 맏고 있다.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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