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 이양희
  • 승인 2020.01.09 16:43
  • icon 조회수 6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정책 수행 운영체계 개편 등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또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2년마다 전국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ㆍ청소년문화의집ㆍ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활동 프로그램 운영, 인사 및 조직, 환경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관해 평가하며, 이번 평가에는 44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안양시청소년재단은 만안ㆍ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ㆍ석수ㆍ호계청소년문화의집(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18년 개관으로 평가대상 제외) 5개 시설이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다시 한 번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재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2019년, 안양시 경영평가 5년 연속 “가”등급 선정, 안양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등의 대내외 평가에 연이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이어, 또 한 번의 값진 성과를 거둬 의미를 더했다.

기길운 대표이사는“모든 시설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것은 전 직원의 노력과 안양시의 안정적 지원 및 지역사회가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안양이 되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과 안전한 수련시설 운영에 직원 모두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1999년 1월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재단으로 설립돼,“청소년 행복 플랫폼”비전 실현을 위해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지원 강화 △청소년 상담복지 지원강화 △청소년정책 수행을 위한 운영체계 개편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2개소)ㆍ청소년문화의집(4개소)ㆍ청소년상담복지센터ㆍ일시청소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