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두성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설립 협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두성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설립 협약
  • 김한구
  • 승인 2020.01.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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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 ㈜두성(대표이사 마희정)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두성은 7일 오후 3시 ㈜두성(파주시 소재)사무실에서 공단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과 마희정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두성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업종으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향후 ㈜두성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하여 장애인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통해서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노력하는 ㈜두성에 감사드리며,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희정 대표이사는 “이번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통해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2008년 도입 이후, LG, 포스코, 네이버 등 주요 대기업에서도 참여하는 등 2019년 5월 현재 총 73개 인증 표준사업장이 설립되어 운영 중이며,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 수는 총 3,305명(중증 2,385명)에 이르고 있다.
정부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작업시설 설치 등에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고, 취업 알선, 고용관리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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