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작전서운동-관내 의료기관 16곳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수)와 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채)는 구랍 30일 관내 의료기관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굴·지원을 위한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작전서운동장, 작전서운동협의체위원장과 관내 의료기관 16개소가 협약의 뜻을 같이했다. 이번 상호협력 MOU 협약으로 양측은 기관 간 자원 공유 및 지속적인 교류·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당 의료기관에 해당하는 위기가정 발견 시, 작전서운동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신고하여 어려운 세대들을 선제적인 방법으로 발굴·지원하는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수 작전서운동장은 "관내 의료기관과 맺은 이번 업무협약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공제체계를 활성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는데 많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7세대를 발굴하여 긴급 생필품, 각종 공과금 체납비용, 응급 치료비 등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